황금이 너무 길다
정말정말 길다
나는 글 하나로 끝을 내고 싶었는데 너무 길다
효월 플레이 후기도 쓰고있는데 효월보다 훨씬 길 것 같다
오죽하면 데스크탑에서 티스토리를 열었을 때 사진을 다 못 불러오는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끊어가는 건데
나는 정말로 글 하나에 다 쓰고 싶었다
제발 지옥같은 여기서 날 꺼내줘
이게 꿈이라면 어서 날 깨워줘
모든 것이 다 거짓말이라고 해줘
내게 말해줘 말해줘 나 살 수 있게

미래형 음식같이 생긴 음식을 시식해본 라마티와 빛전
똑같은 스테이크를 먹었다
존맛탱인 모양

그런 우리를 지켜보는 어린쟈


청양참치마요는 계속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몰래쟈

들킴쟈

아무래도 그렇지

아무래도 그렇지
혼자 낳았나보다

건물이 데스크탑 본체처럼 생김


쌍으로 놀람

이건 어이없어서 찍었다
대체 무슨 맛일지 짐작도 안 간다

게롤트를 발견해버림

에렌빌이 도망가버림

원망하겠어

이 세계의 그는 형광연두색 머리를 가졌고...
이름도 게놀트다
게롤트랑은 제타 만들면서 지긋지긋하게 얼굴을 봐서 그런지 별로 보고싶지 않다

ㅁㅊ 뭐 이딴걸 마시고 산다는거야 괜찮은 거 맞어?

아무도 날 쳐다보지 않는다는 게 더 무서워

괜찮은 거 맞냐고
뭘 마시는 거냐고


아니 엄마가 있다고?
조라쟈가 여자를 만났다고?
그 정신머리에?


조라쟈가 긁히기 좋은 이름이다

안그래도 비에라 얼굴형 좋아하는데 이 NPC는 너무 예뻐서 헉 소리남;;


아기쟈를 미행하는 길
아기인데 미행해도 되는거야?
그냥 드론처럼 날아다니면서 보면 안 돼?
아 풍맥이 안뚫렸구나
내가 이렇다

산크레드네 너츠이터랑은 다르게 아주 조그만 다람쥐를 친구로 두고있는 아기쟈

귀가 좋다
그러고 보니 마무쟈족은 어디로 듣는걸까

녹을 좀 벗기삼

오티스
지 혼자 자폭해버린 게임 캐릭터 중에도 오티스란 이름을 가진 캐가 있었다
그게 진짜 본명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오티스 벨로나를 보면서 그 오티스가 생각나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조카'

무왕-라마티가 죽이 맞고 이왕-쿼나가 죽이 맞았던 모양
그럼 조라쟈는?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았던건지
아님 그가 세상을 왕따시킨건지

샴쌍둥이는 두 명이라고 볼 수 있는가?
나는 두 명이라고 본다

이 때 질문이 가족같은 사람이 있냐? 뭐 그랬던 거 같은데
두번째 선택지가 궁금했지만서도
옆에 알리제가 너무 기대하는 눈으로 날 보길래 배신할 수 없었음



갑자기 타의에 의한 비설공개
스펜은 살아있는 존재도 아니었다

카흐키와마저

거대한 엘레네시파 억까의 현장

아니

그러니까 그건 일대팔로 다구리쳐서 이긴 거라니까


말한 것치곤 못당해내는 모습이다
나이는 못속이는거임

조라쟈 자존감 깎이는 말


쿵짝은 안맞아도 이해는 일치한다고 하신다

수많은 인간의 목숨을 빼앗으라 명령하는 마무쟈vs수많은 인간의 목숨을 빼앗으라 명령하는 고철 덩어리
거기서 거기로 보이세요

ㄴㄴ
추억의 일기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위용잉이 박살남


ㅁㅊ 좀 정정당당하게 싸워보쟸더니 급발진함

한편, 투랄 대륙 툴라이욜라ㅡ

최근 대위 승진하려고 소대원들이랑 던전을 좀 돌아봤는데
새벽이 왜 학위가 있는 출중한 전투원들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비록 새벽도 광딜과 무빙딜은 치지 않는다지만
그건 그냥 빛전이 미친놈인 것이다

하이야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뭔 연출이 라노벨같음

여기서 황금에 대한 호감도가 더 깎였다
갑자기 브리트라 뭐임?


브리트라의 쩌는 컨트롤
아니 이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직위로만 따지면 툴라이욜라 연왕=라자한 태수
같은 위치인데 너네 지금 남의 나라 일짱을 와달라고 이래라저래라 부린거야

그게 국교로 해결이 되는 일이냐고

와중에 아주다야도 데려옴
저기요

진짜 미친오빠같다
조라쟈랑은 다른 의미로

진짜 미친오빠같다...
쿼나랑은 다른 의미로...

아들쟈의 난입


미친것 아동방임도 모자라서 이제 아동폭력까지 행사함

저러고 굴루쟈 데려가버려서 진짜 환장하는 줄

그렇다고 죽이진 않았지만...
지금 애를 방치해놓고

이딴 말이나 하고
우우... 미친개비 꺼져라

애가 부르면 돌아보는 척이라도 해라

아무래도 그렇지





라마티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커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얘 엄마는 어디갔냐고
1. 죽었다
2. 굴루쟈를 버리는 데에 동의하고 조라쟈랑 남남이 되는 데에 합의했다
사실 조라쟈가 누구랑 결혼?을 했을 거란 생각은 안 듦
지 애한테도 이러는 놈이 가정을 꾸려봤자 뭐가 되겠음
근데 아빠는 아는 굴루쟈가 엄마 얘기는 1도 안 하고
아빠가 죽으면 나는 혼자다 그건 외롭다 이러는 거 보면
죽은걸지도



쩝...
처음엔 마음 안 연 사람한테는 말도 안 하던 애가
이제 혼자 아니라는 말 들고 이렇게 꺼이꺼이 우는게 마음이 좋진 않다
근데 이제 봤는데 굴루쟈 옷 저거 뭐임?
옆이 다 트여있잖아
저게 옷이야 거적떼기야
애한테 저런 걸 입히고 냅둬?
ㄴ라고 써놓고 황금 엔딩영상 다시 봤는데
툴라이욜라에 있는 마무쟈들 옷이 대체로 저렇게 생겼더라
전이랑 장식? 같은 것만 다르고...
그렇다고 굴루쟈가 거적떼기 같은 걸 입고 있단 사실이 바뀌진 않음


황금은 상대를 아는 것에 굉장히 중점을 두는 거 같다...
시나리오 라이터가 누구 오해했다가 대화 나누고 화해한 일이라도 있었던건지

난 던전이 싫어

던전 기억 안나는데 묵념을 한다
그래 나도 묵념하고 싶다 바닥에 깔리는 미친 장판을 피해야 했던 내 자신에게

스물스물 모이는 것이 토벌전을 트러스트로 열어주려는 모양

꼭 지같은 데에 있다



제정신아닌쟈
대체 무엇이 그를 저렇게까지 만들었는가?

이 구도 되게 좋아하나봐

미친쟈에게 계속 붐따를 날리고 악플을 달아오긴 했지만 이 대사는 좀 마음아팠음
우크라마트의 오빠 쿼나의 형 쿨루쟈쟈의 아들 기적의 아이
수식어는 많이 달고있었지만 조라쟈 자신은 못 찾고 살았던거임
그리고 그런 수식어에 계속 집착하고 증명하려다 보니까 스스로를 잃어버려서
아니 이렇게까지 좋게 해석해주고 싶지 않은데
비슷한 남자를 최애로 잡고 있어서 자꾸 좀 겹쳐보임;
물론 조라쟈한테는 계속 붐따날릴거




네 안의 후계자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되

싫어

미친쟈미친쟈 말만 했는데 진짜 미쳐서 환각을 막 봄
근데 그것도 저딴 말밖엔 없음
역시 기적의 아이!
미치겠다
너 그거 정신병이야
병원가라



이젠 하다하다 자기가 버린 가족들을 본다

전부 베어버림
와중에 전투 시작 전에 '진정한 후계자에 걸맞는 걸 증명하겠다'고 했으면서
뭐 조라쟈 안에서는 기적의 아이=연왕 굴루쟈쟈의 진정한 후계자 이지 않을까?
그럼 결국 굴루쟈쟈 의 환영을 이긴 라마티&쿼나 를 이겨 나야말로 연왕 굴루쟈쟈의 진정한 후계자 니들이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기적의 아이임을 증명하겠다 같은데
이젠 또 기적의 아이 같은 건 없다고 하신다
병원가라고 백 번 말했다

애만 빼고 다 베어버려
미친것 아빠랑 동생들은 가족도 아니다?

근데 애도 결국엔 베었음
딴얘긴데 황금을 좀 늦게 시작했다보니 이런저런 스포를 좀 밟았단 말씀
그래서 조라쟈한테 애가 있다는 스포도 보긴 봤는데
별로 안 믿겨서 머... 조라자의 퓨어한 영혼? 그런게 분리돼서 어린애가 된건가? 했었다
설마 진짜 애가 있는 거일줄은;
누가 알았겠어 탈주한 왕자쟈가 30년 동안 땅파면서 애도 만들었을줄

조라쟈는 쌍두가 되고 싶었던 걸까?
최강의 쌍두 훌륭한 왕 굴루쟈쟈의 번듯한 쌍두 아들이 되고 싶었던걸까
뭔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 설명을 안해줘서
와중에 탈것이 갖고싶어서 극조라쟈 공략을 찾아봤는데
그 정신머리에 걸맞는 더러운 기믹이라고밖엔 표현할 말이 없었다

맞아


내 생각엔 애 보기에 자기가 쪽팔려서인듯

굴루쟈쟈가 들었다간 별바다에서 뒷목잡을 이야기

뭐라는거야
사람 서운하게 말하는 걸 잘 한다

이딴 남자도 아빠라고 굴루쟈는 사랑하고 싶어한다

안물어봤어
왜 혼자 방황한거야
누구한테 좀 물어보지 그랬어

그러시겠죠... 이제 죽으니까

굴루쟈쟈-조라쟈-굴루쟈는 사도세자가 성공한 if 세계관 같다
물론 굴루쟈쟈는 영조처럼 싸이코패스는 아니지만

누가 넘으랬냐고
살다보면 남의 시선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가장 중요한 건데
이양반은 57살이나 먹어놓고선 그걸 아직도 모른다
근데 굴루쟈는 어린이인데 그럼 애를 몇살에 만든거야?
#저기요

우크라마트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라마티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사실은 가족들을 미워하지 않았고
애칭으로 부를 만큼 사랑하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어필하고 싶은 장면일까?
그런 것치곤 이전 설명이 너무 모자라다고 백 번 말했다

아닙니다



이제보니 조라쟈는 눈이 흰색인데 굴루쟈는 검은색인 걸 보면
엄마 눈이 검은색이었나보다

어쩐지 청양참치마요의 눈이 돌아있다


당연이 죽은사람이지
너 무슨소리하니



진지한 와중에 미안한데 사상 최악의 왕이라고 하니까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이 생각남
기억 안 나서 절대절망씹덕사건이라고 치니까 나왔음

이상한 곳으로 떠나버린 청양참치마요

그러든말든 아빠가 보고싶은 굴루쟈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에스티니앙

업적 이름이 기적의 아이임
진짜 캐너무하다

하긴 아들한테 사실 난 죽었고 이건 프로그램이야 라고 어케말하겠어
그렇게 애를 예뻐라하는 게 남들 눈에도 다 보이는데...

뭣

화들짝

그딴게 필요없는쟈

미친오빠가 진짜로 세상에서 없어졌음을 뒤늦게 실감하는 모양이다

쩝...
마음이 복잡하겠다
아빠를 죽였지만 라마티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아마도)존경하고 닮고 싶었을 사람 중 하나였을텐데



아 마음이 복잡해
굴루쟈가 가장 알고싶어했던 조라쟈는 결국 죽어서 가족?이 못 됐는데
삼촌고모인 쿼나랑 라마티는 가족이 될 수 있다니

마무쟈족입니다


계속 생각하는건데 이런 면에서 섬세함이 좀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조라쟈가 미쳐 날뛰는 바람에 툴라이욜라를 침공한 미친왕자가 아니더라도
갑자기 사라진 1왕자의 아들이라는 마무쟈는 놀라운 소식일 수밖에 없는데
그걸 왕궁 앞에서 사람들 다 듣고있는데 말하면 어떡해
왕궁에서 쿼나랑 셋이서 조용히 얘기한 다음에 앞날을 상의해야지





왜 삼촌이라고 불리기 싫은거야?
삼촌의 운명을 거부하지 마

아이고 스샷이 이상하게 찍혔네 미안;

쩝 이 부분에서 파판 특유의 나카요시가 좀 느껴져서 별로였음
조라쟈의 침공에 다치거나 죽은 툴라이욜라 국민이 꽤 될텐데 그 아들을 이렇게 바로 그래요 하고 받아들일 수 있냐고

그래도 아빠가 보고싶은쟈




ㅋㅋㅋㅋㅋㅋㅋ조라쟈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고 계속 투덜거렸더니
이제와서 설명해줌
좀 빨리 말해달라고요ㅠㅠ

정말이지 착한마음을 가진 아기쟈다

조라쟈는 자기가 기적의 아이가 아니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을까?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하는 무한 루프의 상황


라마티 대사를 못 찍음
대충 나랑 가족이 되고싶단 말이었는데
쿼나는 시스콤이면서 자기 동생을 그렇게 모르나보다
그리고 나도 굴루쟈 가족은 하고싶어
날 아무걸로라도 삼아줘

비가 와서 아기쟈랑 우산 씀
근데 저 우산 구멍 뚫렸겠다

다시 황금슈퍼노바에너제틱어쩌고로 돌아온 우리들

웃긴 선택지를 참을 수가 없다


ㅠㅠ의젓아기
신생에서 황금까지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를 모르겠다
황금은 한 달? 미만으로 보고 있긴 한데
칠흑-효월 스케일이 워낙 컸어야지...
나중에 알피노랑 알리제가 성장한 채로 나오는 확장팩이 나올까
그렇게 되면 조금 쓸쓸할지도

들어오자마자 한 생각: 저 조각상 기분나쁨



아 내 취향 아님
내가 기대한 황금향은 잔해별 2넴같은 지역이었는데
여긴 뭐...
아무런 감동이 안 와닿아

근데 이상하게 이 장면은 가슴에 와닿는 거 있죠
황금에서 가장 인상깊은 대사 단 두 개
1. 너의 오빠 굴루쟈쟈의 아들 기적의 아이 나는 뭐지 어디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지
2. 황금향은 여기 있었구나...

저희 <살아있는 기억>이라는 칭호 있지 않았나요?
중복이네



울면서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고대인 말하는거야?
줜나게 서로를 팼지
이기는 쪽이 세상을 차지하기로 했는데 내가 이겼어
1대 8로 싸워서

말하지 않아도 정체를 알 것 같은 뒷모습

를 느낀 아드님

셔토나족 최고의 미녀 인정합니다
그리고 에렌빌은 카흐키와 혼자 낳았나봄
이렇게까지 아빠의 존재가 궁금하지 않은 캐도 처음이다


그럴수있지

사인이 궁금하다
어쩌다 죽었는지
에렌빌이 투랄에 없을 때 죽었겠지만...
비화로라도 풀어줘

이어지는 엘레네시파 억까의 현장

팝콘은 알겠는데 저 박쥐같이 생긴 건 뭐더라 주스였나

그럼 대체 무슨 느낌일까
종이씹는 기분?

하 그리고 갑자기 날 라하랑 단둘이서 곤돌라에 태움
와중에 곤돌라 탄다고 창도 숨겼어;

데이트인 거 알아보고 막 손도 흔들어준다
하지말아주라 나 I라서 좀 부끄러워

아니? 우리가 한 말이 한두개니

하지만 라하는 빛전이 바보라는 것까지 상정해서 이렇게 다 알려준다
친절한 고영

웅 널 탑에서 꺼내서 다행이라고도 생각해

아니?


헐... 난가봐

아니 근데 뱃사공이 있었잖아?
아무리 그래도 저 사람을 너무 NPC 취급하는 거 아냐 우리?
NPC지만?

이건 누굴까
수정공이 만난 게 한둘이 아니라서 짐작이 안 감

네가 생각하는 가장 최선의 선택을 했겠지 고영아...

미안해 나 상상력이 빈곤해서 그런건 못해

분수대를 다시 작동시키는 퀘스트
이렇게 크게 나오는건데 이 전에 작은 거 나오는 것만 보고 ...애걔? 했었다
나에게 실황을 듣던 이촌은 안멋있냐고 당황했었는데
그냥 내가 성질이 급했던 것
여긴 이름도 그렇고 분수쇼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후쿠오카 캐널시티가 생각난다
구성 자체는 뭐 홍콩인지 마카오인지 어딘지에 있는 실내머시기랑 유사하다고 하지만...

나미카에게도 슬픈 과거가
라마티한테는 이런 유모가 있었는데 왜 쿼나와 조라쟈에게는 그런 언급이 없는가?
굴루쟈쟈가 딸이라고 더 신경을 쓴건지...

또 마물 봄
징그럽게 생겼다


까마귀 울음소리가 들려야 할 것만 같은 장면

코끼리가되

난 토끼가
이거 다른 종족들은 어땠을지 궁금하다
다들 토끼인가?
내가 비에라라서 토끼를 준 거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폭주토끼

아기미코테 진짜 귀엽게 생긴듯
이제 비에라의 모자모델링 구현과 함께 아기비에라를 보여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하이야!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모자

저 옷 마토야 공방 탱커 옷인가?
학살자밖에 없어서 잘 모르겠음
이 뒤로 사진 없는 걸 보니 그냥저냥 넘어갔나보다

헐 미친


설마 쿠루루 부모님까지 만나게 해줄 줄은 몰랐어

비에라 정면 진짜 빵떡이다

그래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 쳐다보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나같으면 당황해서 말도 제대로 못 할 거 같은데
쿠루루는 굉장히 침착하다
설명도 잘 하고

뜌아!!!!!!!!!!!!!!!!!!!!!!!!!!!
이렇게라도 만나게 됐어...

쿠루루가 부모님을 골고루 닮았나보다
전체적으로 생긴 건 엄마인데 눈 색은 아빠야

얘들아 당연하지 태어나서 처음 만난 사이인데
아무리 부모자식이라도 바로 눈물의 상봉을 하고 그럴 순 없어

이 운반이벤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보게 됐다
빛전이 두 번 가기 싫었는지 물에 뛰어들면 저렇게 팔을 올려버린다고 했는데
진짜라 웃겼음


견뎌줘

나 눈 감음

어디로 후다닥 뛰어가버리는 라하의 뒷모습이 뻘하게 웃겼다

아니 그러니까
이부분 보는데 공감성수치땜에 힘들었음



이거 보는데 좀 의아했던 점이
나는 원래 쿠루루 이름을 쿠루루 마이어 발데시온으로 알고있었어서...
이제 와서 쿠루루 본명은 마이아고 본명까지 넣으면 쿠루루 마이아 발데시온이다 이래서 좀 당황했음
난 뭘 알고 있었던 거지...

ㅋㅋ파이싸는 브라우니 이러더니 봄 보고는 파인애플이라네



떠났다...
어떻게 이렇게나 미련없이 보낼 수가 있지

이건 풍맥퀘
늠름한 감자와 카피바라


ㅠㅠ어두운... 성격인가? 카흐키와가 너무 밝은 거 아냐?
염세적이긴 하지만 엘레네시파 정도면 ㄱㅊ지 않을까?
어떤 왕자는 해야 할 말도 안 하는데 뭐...

오, 청둥오리.

무녀 누나는 또 누구야
야술라니 황야가 헤리티지 파운드가 되어버려서 아쉽게 됐다



왜 귀여운데
청둥오리야

뒤 돌고 있으신데요 아드님

에렌빌이... 카흐키와가 로봇으로 나타났을 때부터 굉장히 혼란스러워했는데
당연함... 엄마가 로봇임
근데 이제 죽었대
나한테 그걸 말해주지도 않어
영원인이 있는 곳에 왔더니 또 있어
근데 엄마가 영원인들을 없애달래
걍 미침의 연속인 거임
그럼에도 나름의 답을 찾은 모양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나ㅡㄴ 슬픈데 에렌필은 의젓해서 더 슬퍼


아니 이 장면 보고 눈물나와서 그렁그렁한 상태로 있었는데
갑자기 집에 가족 귀가해서 화장실에 뛰쳐들어가가지고 숨음;

ㅠㅠ안갈래... 엘레네시파가 괜찮대도 내가 괜찮지 않아



내가 안괜찮다고요
듣고있어?




이렇게 카흐키와까지 떠나...

마지막 퀘스트
저 보상이 뭘까 궁금했다

난 던전이 너무 싫어

이거 겐지 아녀?
내가 기분나쁘다 했던 그 모습일 줄 알았는데 웬 겐지가 나와서 좀 당황했다

대체로 모든 적들에게 난 그래

그러니까... 스펜의 생전 기억을 물려받아서 만들어진 영원인 스펜은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이 말씀이신가요?

저 모험가라 의뢰가 확실하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다음부턴 상세히 설명해주세요

이젠 안 나오면 섭섭할 지경인 아젬크리스탈
이 크리스탈 왤케 센거야


넌 또 뭐야
왜 공명하는거야?
아젬이 두렵다

오, 영원한 여왕

갑자기 가이아가 된 라마티

순순히 져줄 줄 알았는데 성깔이 있던 스펜

그렇지만 이 게임상 빛전이 이길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패배를 인정하고 순순히 사라진다
엔드싱어와는 다른 모습

어째 왜 여기저기 다 칠흑이랑 비슷한 거 같지
아무튼 내가 버튼 다 끄고다녀서 우중충해진 리빙메모리의 풍경

그래도 밤은 끝나고 새벽이 온다
우리는 이것을 하이델린-조디아크 사가에서 뼈저리게 배웠으며...

ㅠㅠ모든 사람들이 전부 누군가의 살았던 증거이긴 하지만...
여기 있는 멤버(쿠루루 에렌빌 우크라마트)가 전부 로보르&알라일라 카흐키와 굴루쟈쟈가 살았던 증거라 더 슬펐음
아 또 눈물나

이 기회에 왕정제를 폐지하는 건 어때


아 너무 슬퍼
확장팩 사기로 신고하겠어
신나는 모험이라며
눈물나는 이별뿐이잖아


그리고 ㄹㅇ트레일러 사기라는 게 밝혀짐;
이거 트레일러 장면이잖아
일 다 끝난 뒤 모습을 앞으로 우리가 황금에서 겪을 즐거운 일들~처럼 속여서 팔았다 이거지

미코테는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슈발라족은 새겨진 게 좀 귀엽다


황금의 엔딩포즈
아 옷이 너무 칙칙해
하지만 내 빛전의 얼굴은 밝구나

앞으로는 제발 눈부신 미래만이 펼쳐지기를...

크레딧은 올라오는데 저 왼쪽 위에 뜬 건 어떻게 없애는지 몰라서 그냥 찍음

지도를 보고있는 빛전
아마 다음엔 어디로 갈 지 고르는 거겠지만...
얘가 못 갈 곳은 울다하 왕궁 말곤 없지 않을까나

그럴만두

전생이 아젬인 순간부터 글렀다고 봐

헐
근데 나중에 진짜 일 달라고 찾아오면 하나 만들어줬음 해


그런거임

갑자기 이게 막 빛남

갑자기 막 데스크탑도 켜짐


미친투기장이 개막한다

그러게요
뭔가 황금에 대한 평이 이것저것 있었는데 안 쓰는 사이에 다 잊어버렸고...
확장팩에 대한 전체적인 호감도는 100점만점에 60점 정도다
왕위계승전까진 괜찮았는데 그 뒤부터는 좀...
조라쟈도 스펜도 설명이 많이 필요한 캐릭터들인데
5렙 안에 그 둘의 비설 풀고 어쩌고 하기에는 좀 모자랐던듯
차라리 한 명만 했음 몰라...
그리고 이게 제일 중요한 말인데
조라쟈가 청발백안의 미형 인간남캐가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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